Book/소프트웨어 장인

Book/소프트웨어 장인

[소프트웨어 장인] 발췌

실무자의 경험이 많이 담겨있는 책이라 학부생 위치에서 이해하기 어려운 부분도 있었다. 하지만 서비스 기획팀과 개발자 간의 소통 부재로 인한 문제 상황, 면접관 관점에서의 면접 등 알기 어려운 부분을 알게 되었다.  소프트웨어 장인흥분을 감추지 못하고 나무르의 사무실로 가서 “다 끝냈습니다. 동작도 합니다.”라고 외치자, 그는 타이핑을 멈추고 나를 돌아봤다. “코딩이 직업인 사람이 동작하는 코드를 만드는 건 기본이에요.” 그는 조용히 말했다. “일을 끝냈다는 말에는 제대로 동작한다는 것이 당연히 포함되어 있죠.” 시비를 거는 말투였다.“여기 앉아서 작업한 코드를 같이 봅시다.” 나무르 옆에 앉았다. 내가 작성한 코드는 200줄 남짓이었다. 나무르는 첫 번째 라인으로 커서를 옮기고 한 줄 한 줄 보기 시작했..

yo0oni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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