어째서 나쁜 코드를 짜는가
제대로 짤 시간이 없어서? 서두르느라?
우리는 프로그램이 돌아간다는 사실에 안도한다.
돌아가는 쓰레기에 스스로 위로를 하며 나중에 돌아와 고치겠다는 다짐을 한다.
하지만 나중은 결코 오지 않는다.
- 르블랑의 법칙 中
나쁜 코드로 치르는 대가
나쁜 코드가 쌓일수록 팀 생산성은 떨어진다.
그때가 되면 관리팀에서 복구를 시도한다.
하지만 복구를 위해 추가된 인력과 무관하게 변경과 설계 의도를 구분하지 못해 나쁜 코드를 더 많이 양산하게 된다.
코드가 엉망이면 몇 시간으로 예상한 업무가 몇 주가 되기도 한다.
순식간에 나쁜 코드로 전락되는 것의 책임은 상사의 문제가 아니다. 프로그래머의 문제이다.
때문에 기한을 맞추며 빨리 가는 유일한 방법은 최대한 깨끗한 코드를 유지하는 것이다.
깨끗한 코드란?
- 우아하고 효율적인 코드
- 단순하고 직접적인 코드
- 설계자의 의도를 숨기지 않은 코드
- 작성자가 아닌 사람도 읽기 쉽고 고치기 쉬운 코드
- 이미 모든 사항을 고려하여 짠 코드
그리고 가장 중요한 것은
한 기능만 수행하며, 제대로 표현하고, 작게 추상화한 코드이다.
프로그래머들은 새 코드를 짜면서 끊임없이 기존 코드를 읽는다.
때문에 읽기 쉬운 코드는 매우 중요하다!
'Book > 클린코드' 카테고리의 다른 글
[클린코드] 6장 객체와 자료구조 (0) | 2023.09.14 |
---|---|
[클린코드] 5장 형식 맞추기 (0) | 2023.09.11 |
[클린코드] 4장 주석 (0) | 2023.09.11 |
[클린코드] 3장 함수 (0) | 2023.09.11 |
[클린코드] 2장 의미 있는 이름 (0) | 2023.09.10 |